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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해외여행 건강정보

“해외여행 갔다가 콜록”… 감염병 유행 시대, 우리 아이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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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요즘 어린이집도 병원도 감기 걸린 아이들로 가득해요.”

홍역, 독감, 코로나19, RS바이러스, 백일해까지…
전국적으로 각종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며,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여행객 유입이 많은 인천·수도권 지역 부모님들의 불안은 더 깊습니다.

 

 


 

 

📍 “홍역 유행? 우리 아이도 위험한가요?”

요즘 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홍역 재유행’.
기침·재채기만으로 공기 중 전파가 가능하고,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실제로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들 대부분은
해외여행 이력자 또는 해외유입 환자와의 접촉자입니다.
아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합니다.

 

 


 

 

💉 홍역 예방,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방접종만이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 MMR 백신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
  • 접종 시기: 생후 1215개월 1차 / 만 46세 2차
  • 성인 중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경우 → 항체검사 후 필요 시 추가접종(2회)

최근 인천시는 예방접종 홍보를 강화하며, 다문화 가정 대상 다국어 안내자료도 배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 공항 옆엔 병원이 없다? 감염병 대응, 아직 갈 길 멀다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 매일 수많은 해외입국자가 드나드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정작 영종도에는 상급병원이 없고,
감염병 대응 전문병원도 예산 및 선정 문제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 하나 키우려면 부모가 감염병 대응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 지금 부모가 해야 할 일은?

  1. 아이 예방접종 이력 다시 확인하기
  2. 홍역 항체검사 또는 MMR 백신 추가접종 고려
  3. 가족의 해외여행 일정 있다면 사전접종 필수
  4.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생활 전 개인 위생 교육도 병행

 


 

 

🔗 예방접종 예약 및 병원 찾기 안내

👉 MMR 백신 접종 병원 찾기 - 예방접종도우미
👉 온라인 예방접종 예약 바로가기

 

 

 

 


 

 

 

🌿 함께 지켜야 할 우리 아이의 건강

세상은 점점 더 넓어지고, 사람의 왕래는 많아졌지만
그만큼 우리 아이를 지키는 일은 부모의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됩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그 순간부터, 건강관리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아이의 면역력은 부모의 관심에서 만들어집니다.

이번 봄, 꽃구경도 좋지만 가족 건강 점검부터 먼저 챙겨보는 시간,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