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샐러드 샌드위치 맛집 프레스코302 방문후기! 신선한 연어샌드위치와 샐러드 구성, 분위기까지 꼼꼼히 리뷰합니다. 산본역 근처 건강식 찾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요즘 운동을 중심상가로가요
열심히 아침운동하고 정말 프레시 한 것이 마구마구 당겨서 찾아가본
산본 프레스코302 리뷰할께요
샐러드&샌드위치&그릭요거트 이런것들을 파는데요
오늘은 왠지 샌드위치에 속에 부담이 가지 않는 연어를 먹고싶었어요.
가게 분위기 – 건강한 브런치 감성 가득했어요
프레스코302는 겉에서 보기엔 아담한데,
안에 들어가면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이더라구요.
브런치 카페 느낌이 물씬 나고 아늑해서 혼밥도 부담 없고 친구랑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키친도 오픈형이라 위생적으로도 신뢰가 갔고, 샐러드도 직접 조리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연어샌드위치 – 신선함 그 자체!
제가 주문한 메뉴는 연어샌드위치 + 아메리카노 세트 였어요.
샌드위치 안에 들어간 훈제연어의 풍미,
그리고 적양파, 계란, 양상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정말 입안 가득 상큼함과 고소함이 퍼졌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호밀빵인데 정말로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웠던건 연어의 훈제향이 저한테는 좀 강했어요.
연어가 더 담백했다면 좋았을것 같아요.
소스도 과하지 않아고 적당해서 재료 본연의 맛이 아주 잘 느껴졌답니다.
✔ 포만감 : 생각보다 양이 꽤 많아서 한 끼 식사로 충분 (너무 커서 입이 찢어질뻔 ㅎㅎ)
✔ 맛 :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
✔ 재료 신선도 : 진짜 신선함 그 자체
세트에 나온 커피는 샷을 내리지 않은 커피였어요
진하지 않은 물탄커피같은,,,
커피가격이 3000원이 넘었던것 같은데
샷으로 내려주는 커피였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아쉬운점이였습니다.
샐러드 – 구색 맞추기가 아닌 진짜 맛있는 샐러드
옆테이블 샐러드를 곁눈질으로 봤어요.
샐러드도 그냥 곁들임 수준이 아니라 메인처럼 푸짐하더라구요.
다음에는 꼭 샐러드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가격 – 가성비 만족
연어샌드위치 세트 기준으로 1만 원 초반대,
산본 지역 브런치 카페 가격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었어요.
무엇보다 재료의 퀄리티와 맛 생각하면 괜찮은 금액이었습니다.
위치 및 이용팁
- 위치 : 산본역 도보 5분
- 포장 가능 / 배달 여부는 매장 확인 필요
- 점심시간 피해서 가면 조용히 즐길 수 있어요
샌드위치를 다 먹어갈때 쯔음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후식까지 챙겨주시더라구요.
상큼달콤한 포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산본 샌드위치 맛집 찾는다면 프레스코302 추천합니다!
✔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찾는 분
✔ 브런치 카페 감성 좋아하시는 분
✔ 샐러드 , 샌드위치 좋아하시는 분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내돈내산 리뷰로 진심 담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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